금-은-진주 등 천연광물로 채색
부산방송과 스포츠서울은 공동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부산 BEXCO전시관에서 개최하는 ‘티베트 탱화 문화 대전’에서는 300여 명의 티베트 스님들이 4년간에 걸쳐 금, 은, 진주 등을 갈아 만든 무게1톤 길이 618m에 달하는 초대형 티베트 탱화가 일반에 전시된다.
탱화에는 티베트 민족의 역사, 종교, 생활 문화 등이 반영된 3000여 종의 도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그림은 금, 은, 진주, 마노석, 산호, 송이석 등 천연 광물과 티베트의 약초를 이용해 채색돼 있어 우리나라의 탱화와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전해 준다.
전시 기간 동안 티베트의 문화와 삶, 탱화 제작과정을 기록한 영상 자료가 상영되며 색 모래로 직접 만다라를 제작해보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티베트의 악기와 전통차도 직접 만날 수 있다. 051)740-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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