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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칠성여래도 봉안법회

  • 교계
  • 입력 2018.08.24 18:45
  • 호수 1453
  • 댓글 0

8월17일 봉안식 후 일반공개

1960년대를 전후해 해외로 유출되었다가 지난 4월 고국으로 돌아온 운문사 칠성여래도가 8월17일 봉안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운문사(주지 진광 스님)는 경내 만세루에서 회주 명성, 학장 일진, 주지 진광 스님과 박순곤 신도회장, 이만희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성여래도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은 “운문사에서 사라진 문화재 가운데 해외에서 환수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 나머지 7폭의 환수를 비롯해 유·무형의 성보들을 안전하게 보존 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성여래도는 조선 후기인 1868년 칠성각에 봉안됐던 칠성도 8폭 가운데 한 점으로 지난 2월 미국 경매시장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조계종 문화부와 뉴욕 불광선원, 문화재청 협조로 금년4월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53호 / 2018년 8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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