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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 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공식취임

  • 교계
  • 입력 2018.10.04 20:33
  • 호수 1459
  • 댓글 0

10월4일 대웅전서 진산법회…사부대중 1000여명 축하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자현 스님이 공식취임했다. 고운사는 10월4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자현 스님의 주지 진산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자현 스님이 공식취임했다. 고운사는 10월4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자현 스님의 주지 진산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자현 스님이 공식취임했다.

고운사는 10월4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자현 스님의 주지 진산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첫 외부일정에 나선 원행 스님을 비롯해 월정사 주지 정념, 동화사 주지 효광, 송광사 주지 진화, 고운사 회주 혜승, 조계사 주지 지현, 총무원 기획실장 오심 스님이 자리했다. 이어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신도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자현 스님의 주지 취임을 축하했다.

원행 스님은 “자현 스님은 일찍이 깊은 신심과 수행력을 인정받았고, 종단 대의기구 중앙종회 부의장으로 신심과 역량이 검증된 분”이라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봉정사를 품은 한국불교의 보고이자, 종단의 선지식이자 원로스님들이 주석하는 수행의 요람 고운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자현 스님은 취임사에서 향후 고운사 운영 방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현 스님은 “임기 안에 고운사 본말사 재적스님들을 위한 노후복지 초석을 반드시 다지겠다”며 “공심으로 본말사와 신행단체들과 협의하고 사람불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수행하는 교구로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59호 / 2018년 10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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