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연구소는 11월23일 오후 4~5시30분 한국외대 이문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심재관 상지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의를 개최한다.
심 교수는 ‘인도의 사원건축과 조각의 전통: 인도에서 동남아시아까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동국대에서 고대 인도의 의례와 신화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를 받은 심 교수는 산스크리트어와 고대 인도의 문화 및 문헌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탈식민시대 우리의 불교학’ ‘세계의 창조 신화’ ‘세계의 영웅 신화’ ‘힌두 사원’ ‘인도 사본학 개론’ 등이 있다. 또 ‘인도의 전투신 스칸다의 탄생 신화’를 비롯한 인도 신화학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66호 / 2018년 11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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