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신경주역 중앙홀에서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경주박물관은 “전시회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박물관뿐 아니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작은음악회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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