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최근 ‘불교문예연구’ 13집을 펴냈다.
재가불교 운동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논문집에는 △한국 근현대 재가불교운동의 특징과 전망(김경집) △민국시기 상하이불교거사림 설립과 재가불교운동으로서의 그 역할(김영진) △일본 근현대 재가불교운동의 특징과 전망(이석환) △근현대 한국 기독교 평신도운동의 특징과 전망(윤용복) △조상 제사 의례의 층위와 불교와의 상호 영향(구타오)이 수록됐다. 투고논문으로는 △국내 요가 양적 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손강숙) △조현병 치료에 활용되는 요가 치료(문진건·이덕희) △혜암성관의 선사상과 한국불교에서의 위상(정영식) △미얀마불교 적수의례의 종교문화성(정기성) △청매인오의 선사상과 그 시적 형상화 연구(문정하) △화엄 법계설의 이론과 특징 고찰(정명 스님)이 실렸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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