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안동 봉정사(주지 도륜 스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알리는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사진>을 봉행했다. 11월29일 열린 행사에는 봉정사 주지 도륜 스님, 이재업 조계종16교구 고운사 신도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표지석은 가로 세로 4.3m, 두께 2.3m 크기며 글은 서예가 솔뫼 정형식 선생이 한글로 썼다. 주지 도륜 스님은 “안동시와 함께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6호 / 2019년 1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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