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월2~3일 대전 대산학교 강당에서 ‘2020년 겨울불교학교 청소년캠프-참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바라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문사 주지 혜전, 성월사 주지 고우, 화엄사 주지 도겸, 광덕사 주지 혜광 스님 등이 함께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새해를 맞아 학생들이 밝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자 한다”며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부처님의 마음을 닮아 부처님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불제자가 되어 세상의 등불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겨울불교학교는 그림으로 마음치료, 명상 프로그램, 성교육, 불교교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과 탕수육 등의 특식이 제공됐다. 또 개그우먼 이승하·김주연의 개그와 노래 그리고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도 함께 진행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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