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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참좋은우리절, 사부대중 400여명과 송년법회

  • 교계
  • 입력 2020.01.10 19:26
  • 호수 1520
  • 댓글 0

모범신행불자에 표창도

전주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이 지난해 12월29일 참좋은우리절 3층 대법당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송년법회에는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총무 석현, 진서, 무주 스님 등 사중 스님들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 총무국장 행담 스님, 불주사 주지 석화 스님, 남원 심경암 주지 혜산 스님 등 스님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신도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또 참좋은우리절에서 자체적으로 베트남법회를 봉행하는 전북지역 베트남 불자 100여명과 베트남 심상 스님 등도 함께해 총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송년법회는 예불, 천수경 봉독, 기념공연, 시상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19년 한 해 수행·봉사·전법·교학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 신행활동을 펼쳐온 불자들에 대한 모범신행상 시상을 비롯해 3000배 정진과 3·7일 릴레이기도를 이어온 신도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어 참좋은우리절 승보장학회에서는 석연 스님과 베트남 심상 스님, 이윤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미타회와 거사회, 3000배 정진회 등도 각각 기금을 마련해 여러 단체에 전달했다.

주지 회일 스님은 “오늘은 법문을 대신해 참석 해주신 스님들의 짧은 법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올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 경자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은 “베트남 식수정수대 설치 및 한글학교, 장학금 전달 등의 계획과 실천하는 와중에 큰 일이 성사되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주지 회일 스님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일에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송년법회에 이어 진행된 어울림한마당에서 각 신행단체들은 경품과 상품을 놓고 공연과 장기 자랑, 퀴즈대결 등을 펼치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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