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에 마스크 지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에 마스크 지원
  • 김내영 기자
  • 승인 2020.04.07 13:57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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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마스크 5000개
의료진·환자·보호자에 전달

라오스에서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라오스 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에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라오스 지부(지부장 현담 스님)는 3월27일 경화상사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라오스 난치병 아동 의료·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마스크 5000개를 보시했다. 라오스 국립아동병원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된 마스크는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130여명과 환아, 보호자들에게 전해졌다.

복지재단 라오스 지부는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과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 환자들, 특히 난치병 환아들에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을 돕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라오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식료품 구입 및 병원 진료 등을 제외하고는 대외 활동을 최소화 하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사회적 불안 증가로 저소득 가정에서는 마스크를 구할 수 없고 의료진들은 마스크 1장으로 하루를 버티는 상황이다.

한편 복지재단 라오스 지부는 2018년부터 국립아동병원 환아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와 우유를 지원하며 면역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33호 / 2020년 4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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