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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청동대불 목욕의식 대법회

  • 교계
  • 입력 2020.05.14 12:18
  • 호수 1538
  • 댓글 0

5월9일 개산 44주년 기념도

천안 각원사는 5월9일 ‘개산 44주년 기념 및 제11회 청동대불 부처님 목욕의식 대법회’를 봉행했다.

명종 타종과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찬불가, 관욕, 육법공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각원사 조실 법인경해, 주지 대원,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정일, 총무 해광 스님과 윤일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당선인, 이영철 신도회장, 성기만 각원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이 동참했다.

조실 법인경해 스님은 법어에서 “청동대불의 가피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가득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정진하는 각원사 사부대중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지 대원 스님은 “개산대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고 견디면 좋은날이 반드시 온다. 코로나19를 타개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원사 청동대불은 아미타불좌상으로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1977년 5월9일 높이 15m 무게 60톤 규모로 봉안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38호 / 2020년 5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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