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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명상지도사 자격고시 시행

  • 교계
  • 입력 2020.05.14 16:34
  • 수정 2020.05.14 16:48
  • 호수 1538
  • 댓글 0

5월16일, 불교상담개발원서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 스님)이 5월16일 오전 10시 서울 원내에서 ‘제4회 불교명상지도사 자격고시’를 시행한다.

민간자격인 불교명상지도사는 불교명상을 수행하고 지도하는 등 인재불사로서 불교명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1급과 2급으로 나뉘는 이날 자격고시에는 전문가 22명과 1급 3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자격고시는 3월7일과 14일에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두 차례 조정됐다. 이에 불교상담개발원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준수해 자격고시 당일을 준비하고 있다.

응시자들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원내 선정실과 어산작법 법당 등으로 나눠 시험을 시행하며 좌석을 띄워 배치하기로 했다. 또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입실이 가능하다. 모든 응시자 및 시험 감독관은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원장 선업 스님은 “시험장 입구에 비접촉식 체온계 1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방역 강화를 위해 발열체크시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를 위해 별도의 시험장을 만들어 비상시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진행될 이날 자격고시의 최종 합격자는 5월말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및 불교상담개발원 홈페이지(www.kbcd.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38호 / 2020년 5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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