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이 아동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부모코칭 프로그램 ‘부모공감’, 환혼육아지원사업 ‘할미할빠 육아일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다.
영유아부모코칭 ‘부모공감’은 5~7세 자녀를 둔 부모가 신청가능하다. 올바른 양육기술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교육’ ‘가족문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취한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위한 환혼육아지원사업 ‘할미할빠 육아일기’는 손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방법 습득을 돕기 위해 ‘내 손주를 위한 선물 만들기’ ‘삼대 나들이’ ‘정서, 신체 관리 교육’ 등의 활동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모집은 각 15명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과로 하면 된다. 031)839-6000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39호 / 2020년 5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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