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23, 24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파주시 보훈회관을 각각 방문해 ‘호국보훈가족 코로나19 예방물품 9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구급양품 등 총 500세트로, 서울보훈지청과 파주시 소속 보훈단체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등에 전달된다.
송성희 서울지방보훈청 보훈팀장은 감사를 전하며 “관내 독거 유공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도 “북한 접경지역인 파주까지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며 “최근 대북전단지 살포로 긴장감이 높은 시점에서 호국보훈 유공자들께 따뜻한 위로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3호 / 2020년 7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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