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평화통일 염원모아 릴레이 기도정진
민추본, 평화통일 염원모아 릴레이 기도정진
  • 김내영 기자
  • 승인 2020.07.01 19:52
  • 호수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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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10월13일, 세 번으로 나눠 실시
집, 직장 등에서 원하는 날짜에 동참 가능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와 통일바루는 7월1일 조계사 대설법전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북관계 위기극복 및 평화통일 발원 기도정진’에 입재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와 통일바루는 7월1일 조계사 대설법전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북관계 위기극복 및 평화통일 발원 기도정진’에 입재했다.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헤쳐 나갈 지혜를 심어 주시고, 저희들의 걸음이 평화와 통일을 향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겨레 모두에게 전해지고 우리가 서원하고 행하는 이 길에 자비광명을 주시옵소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와 통일바루는 7월1일 조계사 대설법전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북관계 위기극복 및 평화통일 발원 기도정진’에 입재했다. 입재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민추본 사무총장 도성 스님 인사말, 보배경 독경, 평화동일실천발원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정진은 7월1일부터 10월13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세달 동안 세 번으로 나눠 실시한다. 기도정진의 각 회향일은 남북 관계에 역사적인 날로 지정해 의미를 더했다.

1차 기도 회향일은 8월15일 광복절이고, 9월19일은 9·19평양공동선언 2주기를 맞는 날이다. 10월13일도 금강산 신계사 복원 13주년 기념일이다. 민추본은 방북이 가능하다면 금강산 신계사에서 기도정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추본 사무총장 도성 스님은 “이번 기도정진을 통해 불자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마음을 모으고, 향후 남북불교교류를 위한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많은 불자들이 참여해 남북 간 관계 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가 넓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도정진은 민추본 사무처로 문의면 동참신청이 가능하고, 집·직장 등 각자 편한 곳에서 원하는 날짜에 기도하면 된다. 기도 인증사진을 보내면 민추본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02)720-0531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4호 / 2020년 7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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