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이 특별전 ‘통도사 옻칠민화’ 연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연계 특별강연회는 7월25일 오후 3시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사찰벽화 속 민화’를 주제로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이 강의한다. 8월8일 오후 3시에는 정병모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의 ‘사찰에 민화가 그려진 까닭’을 주제로 진행된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민화는 민초들의 애환과 염원을 담은 불교미술이며, 특히 통도사는 민화의 보물창고라 불릴 만큼 여러 전각에 민화가 그려졌다”며 “연계 특강은 불교와 민화의 관계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47호 / 2020년 7월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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