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이 7월27일 맘앤맘코칭센터(원장 정가은)와 맞춤양육방법 코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방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MVP기획단도 놀이전문 강사 파견, 참여 아동 사전-사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가은 맘앤맘코칭센터 원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엄마 교육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대호 관장은 “지역 내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맘앤맘코칭센터는 한국양육코칭협회와 연구한 맞춤양육방법으로 지역사회 내 양육 안정을 위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8호 / 2020년 8월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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