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약사사(주지 원묵 스님)는 9월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원묵 스님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후원 감소가 예상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약사사 사부대중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지역 경로·장애인시설에 배송돼 시설입소자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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