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주간불교신문 회장 경우 스님 원적
[부고] 주간불교신문 회장 경우 스님 원적
  • 남수연 기자
  • 승인 2020.10.12 14:47
  • 호수 155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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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당 경우 스님.
고불당 경우 스님.

(재)대각문화원 설립자이자 주간불교신문사 회장인 고불당 경우 스님이 10월12일 오후 12시50분 원적에 들었다. 세납 93세, 법납 82세.

분향소는 부산 중구 대각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0월14일 오전 10시 대각사 큰법당에서 열린다. 051)245-8781

[1557호 / 2020년 10월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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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20-10-13 10:32:49
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1930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김용오 의원은 본명이 김용득이었으나, 6.25 당시 병역을 기피한 이유로 가명을 사용하며 승려 생활을 해오다 61년 해외 여행을 해오기 위해서 일제 때 만주로 간 뒤 소식이 없는 사촌형 김갑영의 호적을 이용해 여권을 발급받은 뒤 김갑영으로 행세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후 각종 소송과 사건에 휘말리자 다시 현재 이름인 김용오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김의원은 또 국회의원 후보 입후보 신청서류에 기재한 대학 졸업내용이 사실이 아닌데도 미국과 스리랑카에서 획득했다는 명예 철학박사 학위도 거짓으로 밝혀지는 등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부정이나 비리도 서슴치 않는 갖가지 행적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전용성입니다.

ㅎㄷㄷ 2020-10-13 10:32:13
게 되자, 화정교원이라는 것을 개설해 불교의 한 종파로 자처해 왔습니다.

특히 김의원은 대각사 옆에 새부산 종합상가를 지어 임대 보증금 13억 원과 한 달 임대료 5,000만원, 연 3억원이 넘는 신도들의 시주금을 포교활동에 사용하지 않고 사유재산 증식과 정치활동 자금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어 왔습니다.

● 시민: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인데 어떻게 이런 부정한 법으로 국민 앞에 나설 수 있는지 한심스럽습니다.

이런 사람들 이번 기회에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김의원은 불가의 계율을 파기하고 승려의 신분을 이용해 대각사의 여신도인 모 의사 부인과 정을 통한 것을 비롯해 3명의 여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어 단란한 남의 가정을 파

ㅎㄷㄷ 2020-10-13 10:31:33
김 의원은 이 같은 재산축적 과정에서 모두 28차례의 민사소송을 벌였으나 모두 승소할 만큼 재판의 귀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부를 쌓는 과정에서 폭력과 사기 사문서 위조같은 범법 행위를 수없이 저질렀는데 지난 66년 김정우라는 가명으로 폭력혐의로 입건된 것을 비롯해 80년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폭력, 사기, 무고, 불교재산 불법 매각 등의 혐의로 입건됐으며 이 가운데 71년 10월, 불교재산 불법매각과 관련 구속되는 등 4차례나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파렴치한 행위와 71년의 구속 사건으로 조계종으로부터 승적을 박탈당하자 다음 해에 종정 이름으로 된 사면장을 위조하고 이를 불교 신문에 광고하는 등 승적을 되찾은 것 처럼 행세하다가 종단에 의해 피소됨으로써 끝내 승적을 갖지 못하

ㅎㄷㄷ 2020-10-13 10:31:00
김용오 의원의 부산 대각사 비리[전용성]
입력 1987-04-24 | 수정 1987-04-240
[김용오 의원의 부산 대각사 비리]

● 앵커: 김용오 의원의 비리 행각이 처음으로 시작된 부산 대각사에 부산문화방송의 전용성 기자가 지금 나가 있습니다.

● 기자: 네, 부산입니다.

기자 뒤로 보이는 바로 이 절이 구속된 김용오 의원이 주지로 있는 중구 신창동 대각사입니다.

김용오 의원은 지난 53년, 이 절이 비구승과 대처승 사이의 소유권 명도 소송이 진행될 때 주지로 있는 점을 이용해서 교묘한 술수로 재판에 이긴 뒤, 자신의 형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화정교원 사찰로 등재함으로써 자기의 개인 사찰로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상가를 조성하거나 또 다른 절을 사는 등 3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