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로 평화통일 꿈꿔요”
“가족캠프로 평화통일 꿈꿔요”
  • 김민아 기자
  • 승인 2020.10.28 14:31
  • 호수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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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10월24일부터 5회 ‘다른 듯 함께 꿈을 꾸다’주제로
템플스테이‧북한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10월24일부터 총 5회에 걸쳐 ‘2020 평화통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파라미타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파라미타는 서울시가 공모한 단체 모집에 지난 5월 주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른 듯 함께 꿈을 꾸다’를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에 55명이 참가했다.

주말을 이용해 열리는 캠프는 1박2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회 아침 조계사에서 집결해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를 탐방하고 평화통일사진전 ‘평화야 어디 있니?’를 관람하며 모바일미션을 풀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치킨파티를 진행한 뒤 조계사‧화계사‧국제선센터로 이동해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명상과 다도 체험이 준비된다.

둘째 날은 아침예불로 시작된다. 평화의 길 걷기 명상, 평화통일 에코백만들기 체험과 북한음식체험 ‘속도전 떡에 단물은 어때?’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북한음식체험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인조고기밥과 속도전떡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온라인 줌프로그램을 활용해 1박2일간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회향할 예정이다.

‘2020 평화통일 가족캠프’는 10월24~25일까지의 일정을 시작으로 11월14~15일, 11월21~22일, 11월28~29일, 12월5~6일 진행되며 추후 1회 추가 편성 및 합동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평화통일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족단위 개별식사와 거리두기, 발열체크, 사전 문진표 작성, 방역담당자 배치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59호 / 2020년 11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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