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탁악세 '란 무엇입니까?

기자명 법보신문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면 피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회의 악과 정신적·생리적인 악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는데 이를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합니다. 즉 혼탁하고 악한세상이라는 뜻입니다.

『비화경』에 나오는 오탁을 살펴보면 먼저 겁탁(劫濁) 물의 재난으로 기근이 일어나고 악성 전염병이 유행하는 세상이며, 견탁(見濁) 삿되고 악한 사상과 견해를 가진 자들이 세력을 얻는 것이며, 번뇌탁(煩惱濁) 남의 물건을 탐내며 권세와 명예에 욕심을 내는 것, 중생탁(衆生濁) 견탁의 세상을 좋아하고 번뇌탁의 세상에 사로잡힌자, 마지막으로 명탁(命濁) 사람의 수명이 점점 짧아져 가는 세상을 말합니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