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이 11월3일 인천제과점협동조합(이사장 김성두)과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제과점협동조합은 매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 100인분의 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한 케이크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종화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많은 협조 바란다”며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60호 / 2020년 11월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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