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종 남한산성 약사사가 따뜻한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약사사는 11월12일 성남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치 100박스와 쌀 1000kg을 전달했다.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약사사 주지 혜안 스님을 비롯해 봉사단원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지역 주민들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남한산성 무료급식소 봉사를 비롯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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