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복지재단(이사장 경우 스님)이 수탁·운영하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가 군단위 최초로 ’2019 여성친화도시’에 신규선정된 고창군과 발맞춰 11월14일과 11월21일에 예비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체부모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마음 치유 교육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각 사업별로 협력하여 ‘fun(펀) fun(펀) 신체놀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감소 및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위하여 예비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 및 긍정적인 자녀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치유, 마음호흡 ▲ 요리, 공방체험 ▲ 신체 놀이(트니트니)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했다.
신지혜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예비부모 및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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