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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찰음식’ 온라인에서 만나보세요

  • 문화
  • 입력 2020.11.25 17:39
  • 수정 2020.11.25 17:49
  • 호수 1563
  • 댓글 0

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주간’ 진행
인스타그램·홈페이지서 조리법 등 소개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와 온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한국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1월23일부터 ‘2020사찰음식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집에서도 쉽게 건강한 사찰음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사찰음식에 대한 소개, 50여 메뉴 조리법, 유명 셰프들의 영상, 강의 등을 공개한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로 국내외 이름을 알린 정관 스님, 한식의 대가이자 올해 ‘미쉐린 멘토셰프상’을 수상한 조희숙 셰프, 미식평론가 박준우 셰프가 각자의 철학과 해석이 담긴 사찰음식 조리 영상을 선보인다.

올 6월 문화사업단이 주최한 ‘제4회 사찰음식 경연대회’에서 학인스님부 대상을 수상한 순천 송광사 대력, 혜해 스님의 레시피 영상도 준비됐다. 사찰음식의 기본인 조청, 채수, 김치 양념에 대한 강의와 국내외 유명 유튜버의 사찰음식 만들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단장 원경 스님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과 재택, 온라인 활동 확산 등 사회문화적인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활용해 사찰음식이 가진 건강함과 치유의 가치를 국내외에 계속해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사찰음식 주간은 사찰음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사찰음식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국문 @korean_templefood, 영문 @k_templefood_eng, 사찰음식 사이트 www.koreatemplefood.com/event)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63호 / 2020년 12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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