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11월22일 경내 금강계단에서 ‘제2차 국제 감로관정 삼귀의, 오계, 보살십선계 전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전계아사리 법안, 갈마아사리 선암사 주지 시각. 교수아사리 시원 스님과 칠증사에 남방불교 수계증명법사들로 증명으로 봉행된 이날 수계법회에는 700여명이 동참했다. 수계제자는 “모든 악을 멈추고 선을 행하며, 정법을 닦는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발원했다.
전계아사리 법안 스님은 “온전한 마음이 계요, 온전한 계가 마음”이라며 수계공덕과 십중대계를 설하며 부처님 법을 행하는 불제자 되기를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63호 / 2020년 12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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