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송수헌)가 1월6일 청주시청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보시했다.
전달식에는 충북불교신행단체협의회 송수헌 회장, 신경식 사무총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마스크는 코로나 감염 우려가 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배부돼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처님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곳부터 배부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충북불교신행단체협의회는 충북지역 경찰청불자회, 시청불자회, 교사불자회 등 18개 불자회가 함께하며 연합법회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69호 / 2021년 1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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