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모 문화재청장 “불교계와 소통해 전통문화 발전 힘쓸 것”
김현모 문화재청장 “불교계와 소통해 전통문화 발전 힘쓸 것”
  • 임은호 기자
  • 승인 2021.01.08 16:45
  • 호수 15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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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 예방
불교계 어려움‧현안 해결 약속도

지난해 12월23일 임명된 김현모 신임 문화재청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와 소통‧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모 신임 문화재청장은 1월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민족 정체성이 담겨있는 국가 문화재를 관리 계승하는 중요한 소임을 맡은 점을 축하한다”며 “관련 분야 경험과 연륜이 깊은 전문가인 만큼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덕담했다. 그러면서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실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문화재청의 역할 확대와 위상 제고를 위해 종단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불교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큰 만큼 불교에 관심을 갖고 큰 방향에서 업무를 진행하겠다”며 “전임 청장에 이어 불교계와 적극적으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전통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모 청장은 이어 산문 폐쇄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선 불교계에 감사 인사를 표하며 불교계 어려움과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모 신임 문화재청장은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문화재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69호 / 2021년 1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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