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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문화복지법인, 자비의 쌀 8000kg 전달

  • 교계
  • 입력 2021.03.04 16:36
  • 호수 1576
  • 댓글 0

대보름 맞아 구룡사‧여래사와 함께
서초구청과 고양시장애인협회에

홍법문화복지법인(이사장 정우 스님)이 구룡사(주지 성견 스님),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에 쌀 8000kg을 기부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홍법문화복지법인은 2월25일과 26일 구룡사와 여래사에서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갖고 서초구청과 고양시장애인협회에 각 5000kg, 3000kg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사장 정우스님을 비롯해 구룡사 주지 성견 스님,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등이 참석했다. 공양미는 지난해 연말부터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것으로 서초구 관내 저소득 가구와 고양시 거주 장애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사장 정우 스님은 “구룡사와 여래사 등 영축총림 통도사 포교당에서 명절 때마다 자비의 쌀 모연행사를 하는 것은 운조당 홍법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사회를 맑고 청정하게 정화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라면서 “자비의 쌀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사상이 널리 확산되는 것은 물론 이 인연공덕으로 코로나로 겪고 있는 고통에서도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법문화복지법인은 구룡사, 여래사 불자들과 함께 매년 설을 앞두고 자비의 쌀 모연행사를 진행해 정월대보름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76호 / 2021년 3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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