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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작가 첫 서화 교류전

기자명 이창윤

6월 5일까지 경주에서

남·북한 작가들의 서화 교류전이 처음으로 열렸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와 한국 종교서예인협회, 국민화합종교예술인협회는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인민예술가들의 서화 61점과 국내 서예게 원로 작가 및 초대 작가, 종교지도자들의 서예작품 80점을 함께 전시하는 '남북서화특별교류전'을 6월 5일까지 경주시 보문단지 내 엑스포행사장 주제관에서 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인민예술가들의 작품은 금강산을 소재로 한 그림과 '천하제일 금강산', '민족애 넋 애국애족' 등 금강산 바위에 새겨진 문구를 쓴 서예 작품, '사람은 끼니로 생 잇지 않고 샘솟는 정열로 한 생을 잇더라'등 다양한 한글 흘림체 서예작품들이다. 그림들은 사진을 찍은 듯이 섬세하고 사실적인 것이 특징이다.

북한 인민예술가들의 작품이 대규모로 국내에 반입돼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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