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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통해 심장병 환자에 새 삶

기자명 법보신문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90년 창립 작년말까지 1백2명 수술 주선.무료수술사업 전개

【진주】감로심장회(이사장 손재혁)는 창립 이후 지난 94년 12월 31일까지모두 1백2명의 심장병 환자의 수술을 주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로심장회는 또 이 기간중 심장병 정밀검진 1백27명, 심장병 특별검진 6백8명, 심장병 수술비 지원 1백35명, 심장병 무료상담 1천3백62명, 벽지 농.어촌 무료검진 2만3천5백64명 등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강병수어린이(생후 15개월)등 57명의 어린이가 수술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심장병 환자 무료수술사업.헌혈운동 전개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3월17일 창립한 감로심장회는 지난 94년 11월 사단법인 인가를 기회로 보다 적극적인 심장병 무료시술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95년도에도 심장병무료검진, 수술자와 한마당 잔치 개최, 헌혈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감로심장회는 특히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법회 및 개심수술 100회 특집'행사를 오는 3월18일 12시부터 경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천여명의불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개최하기로 했다.

불타의 자비정신을 본받아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구원하고 사회에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것을 취지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녹원스님(직지사 회주)의 법문과, 김성호(경상대병원 흉부외과)교수의 강연, 수술자1백8명의 한마당잔치, 이애주(서울대 국악과)교수의 춤 공연, 수안스님과 설봉스님의 작품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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