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기념 김연숙 사진전
세개의 전시관에서 각각의 주제별로 전시되는 이번 작품전은 촛불 속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의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초의 심지가 변화하는 과정을 순간 포착한 달마관. 용과 코끼리 형상, 각종 동자상과 불(佛)과 마음심(心)자가 선명하게 나타난 촛불을 전시한 불교 소품관, 그리고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다양한 부처님 형상으로 현현하는 제불부처님관은 사이버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초대작가 김연숙씨는 지난 88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던 중 불교에 귀의, 촛불속의 부처님을 렌즈에 담는데 심열을 쏟아왔다. 불교인터넷텔레비전은 앞으로 다양한 불교관련 전시회를 개최, 전시관의 규모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www.buddhatv.com)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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