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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맺은 1백15세대에 설음식 전달 - 7일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기자명 이수찬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불교방송 생방송 프로그램인 `거룩한 만남'에서는 지난 7일 설날을맞이하여 그동안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만남가족' 1백15세대에떡과 고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태호 사장과 진행자인 덕신스님은 직접 모자세대인김묵석(81, 방화동), 김용분(51, 염창동)씨 집을 방문하여 위로와격려금을 전했다.

방문을 받은 김묵석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앉아 지내면서도 "만남이후근심걱정이 없어지고 정신이상을 보였던 아들도 이제 괜찮다"며 감사의말을 전했다. 또 퇴행성골다 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용분 씨는"도움을 준 분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인 것을 생각하면 열심히살아야겠다는 용기를 얻는다"며 "아들에게도 용기를 주었더니 공부를열심히 한다"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거룩한 만남'은 현재 방송을 통해 영세보호가구 1백40세대와 인연을맺고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하고 있다.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은 91년 4월 5일 첫방송을 내보낸뒤 지금까지매주 금요일이면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백4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이 넘는 성금을 전달해 많은 화제를 뿌린바 있다.

해마다 설을 앞두고 떡과 고기를 전해온 불교방송측은 불교와 자비정신을방송의 힘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설"을 정착시티고 있다.


이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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