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경제정의실천 불교시민연합에서 운영하는 결식노인과아동을 위한 상설급식소 `자비의집'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되는 것.
`자비의 집'은 현재 상계동과 미아동 두군데에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는데경불련은 전국 대도시에 설립을 목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게 될 작품은 선묵화 1백여점과 도자기 50여점으로사군자 달마도 청산도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
미국에서도 활동을 한 범주스님은 그동안 포대화상 한산습득등 인물소재의 선묵화를 즐겨 그렸으나 최근에는 자연 소재의 산수화로 작풍을바꿔가고 있다.
예술을 통한 수행과 그 결정체인 예술작품을 사회로 회향하는 범주스님의선묵전은 자비의 집 기금마련을 위한 것으로만 두번째를 맞고 있어 의의가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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