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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영산대재 한국대표 전통공연으로

기자명 법보신문

관광공사 집중 홍보 불교 헌다의식도 호평

서울 태고종 봉원사의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영산대재 시연이 갈수록 인기를 얻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 무용 공연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일본 일련정종의 종단대표 30명이 봉원사를 참례하고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6월 2일에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부지사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 70명이 한국불교 의식의 진수 영산재를 만났다.

봉원사 영산대재의 홍보를 맡고 있는 선암스님은 “한국관광공사가 봉원사 공연을 해외 여행사들을 상대로 집중 홍보하고 있어 일본의 수학여행철인 8월 이후에는 관람 요청이 지금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고종측은 봉원사 영산대재를 참관한 단체 중 외국불교단체와는 공연이 끝난 후 종단 차원의 교류도 실시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또 봉원사가 지난 3월 25일 외국인을 위해 처음 선보인 헌다시연이 관광관련 업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의 불교전통 헌다의식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요청이 잇달아, 봉원사측은 1백명 이상의 단체에 한해서 헌다의식을 연중 시연키로 했다. 이에 유럽에서 출발, 11월 경 한국에 잠시 기항하는 세계 최대의 유람선 승객들이 봉원사를 방문, 헌다의식을 갖는 등이미 2건의 행사가 예약되어 있다는 전언이다. 봉원사 영산대재와 헌다의식에는 내국인들의 참관이 가능하다. 02)392-3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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