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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7층 대법당 낙성 우학 스님

기자명 이창윤

“인터넷 TV로 첨단 포교 힘슬 터”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주지 우학 스님)는 불교교양대학을 통한 전법과 신행을 이루어내는 ‘정법교육’으로 도심포교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준 사찰이다. 그런 영남불교대 관음사가 9월 20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연건평 2000여 평 규모의 ‘7층 큰법당’을 낙성하는 것. 1992년 5월 전세 3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인 포교당으로 시작해 8년만에 이룬 대작불사다.관련기사 18면

“7층 대법당 건립은 3만 영남불교대 동문과 신도들의 동참으로 이루어낸 불사입니다.”

우학 스님은 7층 대법당이 한 한기 3000명, 총 3만 명에 이르는 영남불교대학 동문들의 학비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신도들의 불사금으로 이루어낸 불사임을 강조한다. 몇몇 불자나 종단, 외부로부터의 지원 없이 일체 신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냈다는 것. 여기에 스님의 저서와 전국 불교대학 교재 출판을 통해 얻은 수익금도 법당 신축에 보태졌다.

스님은 “3층 대법당을 예식장으로 무료 임대하고 신세대 불자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참선과 같은 불교전통수행을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TV나 에니메이션과 같은 최첨단 포교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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