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의 시작과 동시에 실시될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시즌을 겨냥한 관련 불교용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 상품으로는 어린이용티셔츠와 부채, 가방, 모자가 주류를 이루며 조끼와 허리에 두르는 가방도 선을 보였다.
또 불교용품 제작업체인 감로기획(02)723-4306∼7)은 어린이여름불교학교 현수막(4만5000원, 5만5000원 2종)을, 불교사회복지법인 까치마을(02)278-6130)에서는 초등학생용 노트를 출시했다. 불교이벤트(02)716-7790∼1)에서는 법요집과 기초교리 차트(15만원)를 새로 제작,내놓았다.
어린이용 티셔츠는 개당 3500원에서 6000원까지 업체마다 가격에 차별을 보인다. 티셔츠의 경우 모든 업체가 100∼300장 이상 주문시 원하는 디자인이나 사찰(단체)이름을 인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색깔넣은 '향운정주' 선물세트로도 판매
향로에 담는 작은 유리구슬인 `향운정주'를 보급해온 (주)세호는 최근 불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청색, 황색, 녹색, 적색 등 유색 `향운정주'를 개발했다. 〈사진〉
작고 맑은 유리구슬인 `향운정주'는 향로에 쌀이나 모래, 재 대신 담아 향을 꽂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향이 잘 꽂히고 더러워지면 깨끗이 씻어서 다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kg 당 1만원에 판매하며 선물용 세트로도 제작돼 호평을 받고있다. 제작사는 “소비자가원하는 색상으로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하므로 특별주문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02)272-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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