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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급 심권호 선수

기자명 한신애

“좌선의 힘으로 金사냥 자신”

“혼자 있는 시간에는 주로 좌선이나 명상을 합니다. 큰 시합을 앞두면 많이 긴장을 하는 편인데 좌선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긴장이 풀려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얼마 전에는 단양 구인사에서 3천 배 정진도 했지요.”

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8kg급 금메달을 거머쥔 심권호(28, 주택공사·사진) 선수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또다시 금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 “경쟁자인 쿠바의 라자로, 독일 알프레드의 기술을 비디오를 통해 분석해 허리태클과 목 감아돌리기 등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며 “올림픽 2연패는 멀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심 선수는 “16년 째 운동을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체력이나 기술이 최상”이라며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의 영광을 불자들에게 안겨드릴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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