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장 성타 스님을 비롯, 분황사 주지 종수 스님, 이원식경주시장 등 1백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진관 스님은 “일본 제 종교인들이 참회의 마음으로 평화국토 순례에 동참하여널리 중생을 이익케 하려 함이니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섭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묘법사 주지 마키노 스님은 “1995년 독립기념관을방문한 후 일본으로부터의 침략 역사가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충격을받았다”며 “부처님의 은혜와 일본에 불교를 전해준 한국의 은혜를갚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는 7월 3일까지 영천 은해사 - 밀양 표충사 -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를 거쳐 쌍계사에서 회향을 하게된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