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준비하자
언어문제가 극복되더라도 해외불교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소식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대부분 단체나 개인의 인맥이 아직까지는 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의 불교 언론 매체들을 확보해 해외 불교계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는 것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참여불교 재가연대 민정희 국장은 “미국의 참여불교운동단체인 BPF(Buddhist Peace Fellowship)의 소식지를 통해 해외 불교계의 동향을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전 준비를 통해 줌마족 인권 탄압 등과 같이 현안이 발생했을 때 BPF와의 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