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계행만이 정토 건설”
종령 수성 대종사〈사진〉는 “수행자들이 바른 근본이 되어야 부처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종단의 스승들은 청정한 계행과 스승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종도들은 초발심의 자세에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수행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고 스승과 종도들의 수행을 독려했다.
수성 종령은 이어 “스스로가 바르게 닦으면 좋은 결과가 있게 마련”이라며 “종단의 대소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전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성대종사는 법랍 50세, 세수 74세로 1989년 중앙종회 의장, 91년 부산 동해중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0월 제8대 종령에 추대됐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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