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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불자 원력 모아 봉사·나눔 앞장” 

  • 인터뷰
  • 입력 2021.05.10 15:39
  • 호수 1585
  • 댓글 0

이무영 부산개인택시불자회장

“개인택시 불자들의 원력을 모아서 소외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불교 신행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무영 부산개인택시불자회장이 4월29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봉행된 ‘부산개인택시불자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재임됐다. 이 회장은 “제12대에 이어 여러 회원 불자님의 격려와 응원으로 회장에 재임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소임의 무게를 더욱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불자들의 원력을 모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그리고 전법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불자 운전기사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항상 달리는 법당이라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또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로 신행과 봉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회원 불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화합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 이웃을 향한 자비의 손길도 더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개인택시불자회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다양한 불교행사 지원과 교통봉사, 노인복지관 후원, 영정사진 촬영,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85호 / 2021년 5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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