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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 이용 의원에 “청년에 희망 주는 정책” 강조

  • 교계
  • 입력 2021.06.01 18:06
  • 호수 1588
  • 댓글 1

6월1일, 예방자리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이용 국민의힘 비례대표에게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 의원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경선 후보에 출마한 상태다.

원행 스님은 6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이용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청년 문제는 국가 미래와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청년들이 걱정 없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청년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용 의원은 “4‧7재보권선거에서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원칙과 신의를 바탕으로 청년세대의 선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용 의원은 청년들 사이에 ‘먹고사니즘’ ‘7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용 의원은 “신조어만 보더라도 청년들 삶이 어렵다는 것을 알수있다”며 “청년들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것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이 대표발의 한 청년기본법과 주거기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3건의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원행 스님도 “청년 문제는 결혼과 출산문제에까지 직결된다”며 “청년들이 결혼하고 자녀를 걱정 없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88호 / 2021년 6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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