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충정사(주지 탄하 스님)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의 역점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
서울 충정사 주지 탄하 스님과 신도들은 8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통행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탄하 스님은 “코로나19 시기임에도 신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며 “신도회의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코로나19 시기 어려운 사찰 운영 속에서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태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은복 신도회장과 임원들에게 열심히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99호 / 2021년 9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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