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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직지사 백만원력결집불사 동참

  • 교계
  • 입력 2021.09.01 18:19
  • 호수 1600
  • 댓글 1

8월31일, 원행 스님 예방서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 전국 사찰에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는 8월3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자비봉사단 감로회 등 신도회와 사부대중의 정성을 모아 모연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은 “각종 모금과 자비봉사단 감로회가 커피와 오미자차를 판매해 모연한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회향하고 있지만 종단불사에 기여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주지 법보 스님)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했다. 이날 원행 스님에게 2000만원을 전달한 직지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사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종단 불사만큼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불사가 원만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부처님께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가람수호에 어려움이 큰 가운데도 종단 불사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600호 / 2021년 9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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