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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불교복지 발전 이끈 유공자 31명 선정

  • 교계
  • 입력 2021.12.01 18:25
  • 수정 2021.12.02 17:43
  • 호수 1612
  • 댓글 0

12월1일, 시설운영 봉사 등영역별 수상자 발표
국회의장 공로장에는 우용호 나눔의집 원장
올해부터 대표이사 표창 추가…12월7일 시상식

좌측부터 우용호 나눔의집 원장,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 스님, 장선희 대청어린이집 원장, 은윤태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좌측부터 우용호 나눔의집 원장,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 스님, 장선희 대청어린이집 원장, 은윤태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올 한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며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유공자들이 선정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12월1일 2021년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유공자 선정은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 심사와 정부부처 추천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단체운영·사회복지발전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3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국회의장 공로장과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관부 장관 표창,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이번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유공자 국회의장 공로장은 우용호 나눔의 집 원장에게 돌아갔다. 우 원장은 서원일거리센터, 서원노인복지관, 정심원, 나눔의집 등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의 최고관리자로서 불교사회복지 이념에 입각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장애인복지 분야와 인재양성에 기여해 온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 스님과 장선희 대청어린이집 원장, 은윤태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장운영 함께하는마음재단 사무국장과 서봉수 아우내은빛복지관 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한석필 낙산어린이집 원장, 조윤경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최다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가운데 복지시설단체운영 부문에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완 스님,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재원 제천시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원장, 김현지 미지어린이집 원장 등 4명이, 사회복지발전 공헌 부문에는 박재현 BBS 불교방송 PD, 양경미 광진노인복지관 부장, 유정화 승가원 부장, 전민희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봉사활동 부문에는 이상구 문경시불교청년회 회장, 위재춘 여상종합나무 대표, 유인섭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자, 홍정숙 상주불자보시회 자원봉사자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 불교사회복지 대회부터는 대표이사 표창이 추가돼 더 많은 복지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할 수 있게 됐다.

대표이사 표창 복지시설단체운영 부문에는 이승만 상주지역자활센터장, 오미정 미추홀장애주간보호센터장이, 사회복지발전 공헌 부문에는 신순옥 홍천군장애인복지관 과장,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정상훈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이, 자원봉사활동 부분에는 이가은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강순심 학도암 자원봉사자, 김지영 철산종합사회복지관해피모아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7일 오후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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