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은 12월12일 오후 2시 BBS·B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공개한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2021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스튜디오 촬영 및 사전 녹화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 공식행사는 행복바라미의 의미를 샌드아트로 전하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주윤식 이사장 환영사, 총무원장 원행 스님 치사, 포교원장 범해 스님 격려사,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손병선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이사장 축사가 진행된다.
2부 본 행사는 올해 ‘행복바라미’라는 이름으로 11개 지역에서 진행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와 소을소리판(RC9)의 전통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나눔, 소통, 화합을 주제로 토크강사 방우정 교수의 힐링콘서트가 이어진다.
주윤식 이사장은 “올해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는 교구신도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불교문화를 창달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며 “12월1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즐기고 동참할 수 있다. 행복바라미를 통해 모연된 금액은 전액 지역의 소외이웃에 회향될 예정”이라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13호 / 2021년 12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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