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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과 학교 발전·불교 전법에 최선”

  • 인터뷰
  • 입력 2021.12.13 13:35
  • 호수 1613
  • 댓글 0

이재동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

“2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 온 동문 여러분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우리 사회에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월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재동 주식회사 태금 대표이사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제8대 회장을 역임한 부산 천불정사 주지 고담 스님에 이어 제9대 회장을 맡아 총동문회 및 불교문화대학원의 발전과 전법의 길을 염원했다.

이재동 신임회장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은 20여년이 넘는 전통을 지켜온 동국인들의 자부심”이라며 “이는 건학이념을 실천해 온 역대 선배님들과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스님들의 원력 덕택이며 부끄럼 없는 부처님의 사상을 기조로 삼아온 까닭”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간들을 견뎌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극복의 시간을 더 요구받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동문들의 에너지를 믿고 동국인의 자긍심을 항상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동 회장은 주식회사 태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불자 기업인이다. 그는 기업 경영의 바쁜 일정 중에도 소리 없이 제방의 스님들과 교류하며 수행과 자비 나눔을 꾸준히 이어온 신심 깊은 불자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613호 / 2021년 12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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