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불선원, 초기불교대학 7기 수강생 모집

불교 입문자·불자 대상 선착순 접수
참선·명상지도사 2급 30시간 학점인정

개원 이후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서울 대치동 참불선원(선원장 각산스님)이 초기불교대학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불선원 초기불교대학 수업은 3월22일부터 7월12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강의 100명, 온라인 200명을 모집한다. 현장수강인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축소될 수 있다.

초기불교대학 강의는 부처님 탄생, 출가, 설법, 열반의 일대기와 불교 철학을 가르치고 불교를 철학과 종교 중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업이란 무엇인지, 천도재는 꼭 지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불선원장 각산·봉선사 범어연구소장 현진·승가대학원장 등현·불교학 박사 담마끼띠 스님과 전 금강대총장 정병조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료생에게는 사)한국참선지도자협회 참선지도사·사)한국명상총협회 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시간에 해당하는 학점이 인정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 희망자는 참불선원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chambul3280/9362) 수강생 모집 게시물 댓글로 신청 후 관계자 핸드폰(010-3149-7111)으로 성명, 연락처, 주소를 남겨야 한다. 연락처를 남기지 않을 시 무효처리된다. 수강료는 9만원, 청강생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