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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새어나오는 소변, 요실금 개선하기 위해서는

  • 건강
  • 입력 2022.04.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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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 본 사람들만 안다는 요실금의 고통은 일상생활의 매 순간을 긴장하게 만든다. 여성으로서 느끼는 자괴감과 수치심은 커다란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등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중년 여성의 많은 비율이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는 요실금은 출산 이후 골반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었는데, 요즘은 스트레스, 비만, 당뇨, 카페인 등의 섭취가 잦은 30대 여성들에게서도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요실금 문제로 인해 고민하면서도 수치스러움으로 인해 치료에 나서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증상을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심리적, 위생적으로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요실금은 복압성과 절박성으로 나누어지는데 증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며 같은 종류의 요실금이라 하더라도 정도에 따라서 방법을 다르게 적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침, 재채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발생되는 복압성 요실금은 TOT수술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이는 수술 소요 시간이 짧고 적은 출혈과 통증이 특징이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만큼, 면밀한 상태의 파악이 중요하다. 환자의 점막 상태, 근육상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종합적인 진단 및 상담 후 시술이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 : 원주 우성애산부인과 우성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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